75권을 읽고

75권을 읽고
Photo by enrico bet / Unsplash

목차

  1. 제품과 고객에 대한 철학
  2. 리더십과 조직 경영
  3. 창업과 스타트업 전략
  4. 인생철학과 자기계발
  5. 협상과 인간관계
  6. 경제, 사회, 정치
  7. 문명, 역사, 미래
  8. 철학적 사유와 도덕
  9. 엔지니어링과 기술 철학
  10. 태호의 독서 여정에서 보이는 패턴과 성장
    1. 독서의 진화 궤적
    2. 비판적 사고의 심화
    3. 핵심 가치관의 일관성
    4. 미해결 질문들
    5. 독서가 태호에게 끼친 실제 변화
    6. 태호의 베스트 10권
    7. 마지막으로

어렸을 때부터 소설만 읽다가 2022년부터 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다시 읽기 시작한지 만 4년이 되었다. 정확히 75권을 읽었는데 지금까지의 독서를 정리해보고 싶어 AI (정확히는 OpenClaw)에게 요약을 맡겼다. 총 9개의 카테고리로 통찰이 정리되어 있으며 마지막 챕터에서는 내 독서 여정에서 보이는 패턴과 성장을 정리해주었다. 2022년엔 독후감을 따로 정리 안하고 23년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늦게나마 모든 책을 다 정리한 노력이 이렇게 요약된 문서로 보여지니 정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100권 찍으면 그 때도 이런 식으로 정리해봐야겠다. 그리고 내가 정리한 것 이외에도 책에 좋은 내용들이 참 많다. 만약 이 내용들도 전부 디지털화되어 함께 AI가 이해하고 통찰을 정리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Kiro 아자아자!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자. 아래의 내용은 99% AI가 정리한 내용(태호의 베스트 10권 챕터 제외)이나 문장 자체는 모두 내가 기록해둔 내용이다. 책을 보고 그대로 적은 것 반, 내 생각 반이다.


1. 제품과 고객에 대한 철학

태호의 독서에서 가장 강력하고 일관된 주제. 거의 모든 비즈니스 서적에서 태호는 "고객의 문제"로 수렴한다.

고객의 문제에 집중하라

  • 💡 "고객 자체보다 고객이 이 제품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집중하니 밀크쉐이크 시장뿐만 아니라 아침 출근길 시장의 점유율이 늘어난다!" — 파괴적 혁신 4.0에서
  • 💡 "마케팅도 뭐 없다. 고객의 문제를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이다." — 같은 책에서
  • 📖 "상품을 팔려고 하지 말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해라" — Product Owner
  • 💡 "문라이트는 리서치 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꿀 논문 한 편을 판매합니다." —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에서
  • 📖 "고객의 목소리를 항상 믿고 따라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 디퍼런트
  • 💡 "경쟁사에 집중하지 마라. 경쟁자를 따라잡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 디퍼런트에서

핵심에 집중하고 덜어내라

  • 📖 "'더'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덜'을 원한다. 기능을 더 줄이고 미니멀리즘으로. 하지만 핵심 기능 하나는 정말 완벽하게." — 디퍼런트
  • 💡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유튜브 모두 문제를 넓게 잡고 점차 반응이 오는 곳으로 좁힌 케이스. 문라이트의 원칙 '선택과 집중 이후 확장한다.'" — 그로스 해킹에서
  • 📖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적은 일을 잘해내는 것이 낫다. 아무도 다용도 맥가이버 칼을 사러 매장까지 찾아가지는 않죠." — 엔비디아 레볼루션에서 젠슨 황
  • 💡 "큰 회사는 기회가 너무 적어 굶어죽기보다는 기회가 너무 많아 소화불량으로 죽을 가능성이 더 많다."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포지셔닝과 브랜딩

  • 📖 "포지셔닝은 상품에 대한 행동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행동을 가하는 것이다." — 포지셔닝
  • 💡 "우리 제품이 속해 있는 그룹이 잘 되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논문을 읽어야 하고, AI를 활용해야 하며, 문라이트를 써야 한다. 우리 그룹 전체를 키우고 리더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 포지셔닝에서
  • 💡 "내가 속한 것을 다 키워야 한다. 나만 잘되서는 안된다." — 포지셔닝에서
  • 💡 "GPU라는 카테고리를 직접 정의하는 엔비디아.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자기만의 새로운 시장을 직접 정의하는 것. 네이밍에서 시작이다." — 엔비디아 레볼루션에서
  • 📖 "브랜딩이란 브랜드의 의미를 소비자의 머릿속에 넣어 인셉션해서 고착개념화하는 것" —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그로스와 데이터

  • 💡 "그로스 해킹. 모든 게 다 가능할 것 같지만 퍼널 최적화에 가깝다. 그로스해킹과 함께 제품의 본질, 가치를 높여야 한다." — 그로스 해킹에서
  • 💡 "신사업 정책: 1st month 유저 1명 이상, 2nd month W1 Retention 30%, 3rd month Revenue, 분기별 MRR 성장률 100% 이상" — 파괴적 혁신 4.0에서
  • 📖 "지금 맹렬히 실천에 옮기고 있는 좋은 계획이 내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 그로스 해킹에서
  • 💡 "누적 지표 같은 무의미한 허무 지표를 보지 말자. 엔진 튜닝을 해야 한다." — 린스타트업에서

2. 리더십과 조직 경영

리더의 자질

  • 💡 "나의 목표는 테크팀의 결과물이 아닌 테크팀의 업무 환경이 1순위가 되어야 한다. 결과물은 그 다음이다." — 인피니트 게임에서
  • 📖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나무를 모아오라고 지시해선 안 된다. 그들이 바다의 무한함을 꿈꾸도록 만들어야 한다."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 "관리자의 결과물 = 관리자가 관리하는 부서의 결과물 + 관리자의 영향력이 미치는 관련 부서의 결과물" — High Output Management
  • 💡 "우리 팀원들 각각에게 내가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3줄씩 작성해보자. 작성할 수 없다면 리딩을 잘못 하고 있는 것이다." — 하드씽에서
  • 📖 "올바른 야망을 가진 사람은 '나'라는 프리즘이 아니라 '팀'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을 본다." — 하드씽

피드백과 신뢰

  • 📖 "직원의 업무 처리가 충분히 좋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동시에 그의 역량에 대한 믿음은 여전하다는 확신을 줘야 한다."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 "먼저 피드백을 요구하라: 지적받기 전에 먼저 지적하지 말자"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 "대표가 회사 안에서 제일 만만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 정말 모두가 편하게 반대할 수 있어야 한다."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 📖 "나쁜 소식은 빨리, 좋은 소식은 천천히 퍼지는 조직문화가 바람직하다" — 하드씽
  • 📖 "논의를 마무리 짓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도록 돕는 일이다. 지속적인 논쟁을 통해서만 직원들은 성장하고, 팀은 더 나은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조직문화와 무한게임

  • 📖 "무한게임 방식으로 리드하라.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할 대의명분을 추구해라." — 인피니트 게임
  • 💡 "직장에서 약점을 드러내도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자. 서로가 신뢰할 때 내 약점을 드러낼 수 있을 때 더욱 단단한 팀이 만들어진다." — 인피니트 게임에서
  • 📖 "기업 문화란: 상사가 옆에 없을 때 직원들의 의사결정 방식" — WHY STARTUP FAILS
  • 💡 "직원부터 대표까지 똑같은 상황에서 모두 똑같은 미래를 봐야 한다." — WHY STARTUP FAILS에서
  • 📖 "작은 성취들을 통해 이기는 데 익숙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채용과 인재

  • 📖 "의심스러울 때는 채용하지 말고 계속 지켜보라. 사람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즉시 실행하라. 최고의 인재를 문제가 아닌 기회가 큰 곳으로 배치하라."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 "누구냐가 먼저고 다음에 무엇이냐"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 "왜 그럴까? 비전이 먼저여야 하는 것 아닌가? 10명 뽑고 뭘 할지 정하는 게 맞는가?" — 같은 책에서 태호의 의문
  • 📖 "스타플레이어들을 위해서는 버스를 잡아두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잡아두면 안 된다." — 하드씽

3. 창업과 스타트업 전략

혁신과 파괴

  • 💡 "내가 이해한 파괴적 혁신은 이전의 기술 레벨에서 만들어진 가치사슬을 새로운 기술과 함께 처음부터 전부 재정립하는 것이다." — 파괴적 혁신 4.0에서
  • 💡 "성공한 비즈니스가 하나 있어도 회사 전체 관점에서 누군가는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처럼 제로투원을 하고 있어야 한다. 영원한 고객과 영원한 문제는 없다." — 파괴적 혁신 4.0에서
  • 📖 "기업들은 10배의 개선을 이루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점진적 개선은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혀 개선으로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Zero to One
  • 💡 "위대한 기술과 위대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알고 보니 우리가 만든 건 위대한 기술뿐이었어요. 위대한 제품은 아니었죠." — 엔비디아 레볼루션에서 태호가 인용한 말라초프스키의 말

실행과 속도

  • 📖 "비밀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일정에 철저히 맞춰 실행하는 것뿐이었어요." — 엔비디아 레볼루션에서 3dfx 엔지니어의 고백
  • 💡 "제일 오래 걸리는 바틀넥 찾고 그것부터 하나하나씩 해결하는 것. 정말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 엔비디아 레볼루션에서
  • 📖 "필요한 정보가 70%일 때 결정. 90%일 때까지 기다리면 늦은 결정" — 제프 베조스
  • 📖 "만들기, 측정, 학습 주기의 피드백 순환을 돌아야 한다." — 린스타트업
  • 💡 "현재 우리의 업무 방식이 마음에 든다. 하루에 2번 정도는 다 같이 'Eat your own dog food' 한다. 이터레이션을 많이 돌리자." — 그로스 해킹에서

스케일링과 실패

  • 📖 "급속도로 빠른 성장은 오히려 안 좋다. 빠르되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천천히 하나하나 체계를 만들어가면서." — WHY STARTUP FAILS
  • 📖 "얼리어댑터는 고객의 표본과 다르다. 얼리어댑터에서 성공했다고 고객에서 성공할 생각 하지 말자." — WHY STARTUP FAILS
  • 📖 "회사 규모가 대략 3배 커질 때마다 회사의 모든 것이 변한다." — 타이탄의 도구들

4. 인생철학과 자기계발

10배의 사고와 행동

  • 📖 "원하는 목표보다 10배 더 큰 목표를 설정해라. 그런 다음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라." — 10배의 법칙
  • 💡 "두려움을 더 느끼자.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것을 적극적으로 해보자." — 10배의 법칙에서
  • 📖 "두려움 때문에 조금이라도 뒷걸음치면 두려움이 살아남는 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게 된다." — 10배의 법칙
  • 📖 "10%가 아니라 10배 크게 생각해라. 모두가 10% 큰 것을 목표로 삼기 때문이다. 10배 큰 것을 목표로 하면 그곳에는 당신뿐이다." — 타이탄의 도구들

실패와 성장

  • 💡 "1년 전의 나는 얼마나 어리석었나요? 어리석지 않게 느껴진다면 성장하지 않은 겁니다." —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 💡 "대학생 때 친한 선배를 만나 1년 전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고 이야기했다. 그 형이 말했다. 흑역사라는 것이 있다는 게 성장한 증거라고." —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 📖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다." — 윈스턴 처칠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인용)
  • 💡 "나의 틀림, 실수, 약점, 실패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 📖 "계속해서 실패할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실패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 레이 달리오의 원칙

불확실성과 안티프래질

  • 💡 "불확실성, 충격,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고 행복하게 충만하게 맞이하고 이겨낼 것." — 안티프래질에서
  • 💡 "ML에서도 이런 무작위성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현재 LLM과 함께하는 3.0 시대에서는 무작위성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안티프래질에서 (무작위성을 CS/AI와 연결한 독창적 통찰)
  • 📖 "내가 '잃을 것이 없다면', 얻을 것만 남았으므로 나는 안티프래질하다." — 안티프래질
  • 💡 "안정이 계속된다면 더욱 단단해지기 위해 스스로에게 계속 시련을 줘야 한다."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 💡 "매번 정답만을 찾아 가는 것이 최선이 아닐 수 있다. 데이터-드리븐 중요하지만 가끔씩은 것-드리븐이 필요한 이유와도 같다." —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진정성과 겸손

  • 💡 "항상 진실되자." —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 💡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특히 내가 그 정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기. 나만의 답을 절대 먼저 말하지 않기. 항상 겸손하기." — 사회학적 상상력에서
  • 📖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이 답을 알기에는 아직 이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다음, 최선의 통찰로 이끌어줄 질문을 하는 것"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 "나는 우리 인류 사회가 모든 개인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던져줄 수 있는 사회면 좋겠다." — 사회학적 상상력에서

5. 협상과 인간관계

  • 💡 "탁월한 협상이란 상대방에게 승리감, 만족감을 주는 것." — 트럼프처럼 협상하라에서
  • 💡 "나와 협상한 사람이 진실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 거래의 기술에서
  • 📖 "협상 초반에 상대방에게 사소한 것을 양보하면, 당신은 진정 중요한 것들을 얻을 확률이 높다." — 트럼프처럼 협상하라
  • 💡 "내가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 이런 능력은 더욱 갖춰야 한다. 더 큰 일을 할수록 정해진 것이 더 없어지고 내가 만들어나가게 된다." — 트럼프처럼 협상하라에서
  • 📖 "거래에서 서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10일 때 내가 7, 상대방이 3이더라도 상대방에게 이익이라면 충분히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 — 거래의 기술

6. 경제, 사회, 정치

자본주의와 정의

  • 💡 "부는 분배되지 않는다. 창조해나간다. 빌 게이츠의 부는 다른 사람의 재산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창조한 것이다." —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 💡 "절대 모두가 평등해질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인류의 크나큰 장점 중 하나는 각자의 장단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 💡 "다른 사람의 장점을 더욱 살렸을 때 오히려 나에게 이익이 온다. 우리 세계는 절대 제로섬게임이 아니다." —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 💡 "모든 사람이 각자의 환경에서, 스스로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 아닐까?" —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국가와 제도

  • 📖 "가난한 나라가 가난한 이유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빈곤을 조장하는 선택을 하기 때문"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 "정치인들에게도 시민들이 더 큰 이익을 취할 때 이익이 돌아가게끔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 💡 "확실히 독재는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일시적이다. 개개인의 진실된 동기부여와 인센티브를 통해 창의성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 📖 "포용적 정치제도가 포용적 경제제도를 뒷받침해준다."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경제학적 사고

  • 💡 "GDP가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다니…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각이라 나의 사고를 넓혀주었다." — 도넛 경제학에서
  • 💡 "모든 것이 가치가 매겨지고 이기적으로 동작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인간의 순수한 본성 또한 고려하자." — 도넛 경제학에서
  • 📖 "거래를 할 수 있는 경우 사람들은 자신들이 비교우위를 갖는 분야에 특화할 수 있으므로, 거래는 모든 사람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 — 맨큐의 경제학
  • 💡 "분배를 설계하는 경제보다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경제였으면 좋겠다." — 도넛 경제학에서

7. 문명, 역사, 미래

인류 문명의 동력

  • 📖 "인지 혁명 — 가상의 것을 공유하고 믿게 만드는 능력" — 사피엔스
  • 💡 "사치품은 필수품이 되고 새로운 의무를 낳는다." — 사피엔스에서
  • 📖 "세상에는 에너지 결핍이 존재하지 않음. 부족한 것은 에너지를 찾아내 필요에 맞게 전환하는 데 필요한 지식" — 사피엔스
  • 📖 "석유 → 에너지 → 반도체(연산력) → AI(추론 토큰)" — 칩워에서의 가치사슬
  • 📖 "연결성이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곳에서 기술이 가장 빠르게 발전" — 총 균 쇠

기술과 인간의 미래

  • 📖 "21세기 우리는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거대한 규모의 새로운 계급 탄생" — 호모 데우스
  • 💡 "의식, 영혼에 대한 이야기 —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 충분히 큰 네트워크에서 창발되는 무언가일 뿐" — 호모 데우스에서
  • 📖 "인공지능이 인간과 교류하고 함께 살아가려면 인간과 감정을 교류할 수 있어야 한다." — 뉴럴링크
  • 📖 "로봇이 보기에 인간이 문명을 갉아먹고 있다면, 자기 파괴적이라면 어떤 행위를 해야 하는가?" — 아이, 로봇
  • 💡 "앞으로 자동화되는 사회에서 — 인간 노동이 더 이상 필수적이지 않은 사회에서 소득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 도넛 경제학에서

기술 산업의 사회적 책임

  • 📖 "오늘날의 혁신 시대는 더 근본적인 목적과 단절된 채 '할 수 있으니까 한다'는 식으로 기술을 마구잡이로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주도하고 있다." — 기술 공화국 선언
  • 📖 "초지능은 오직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하고 널리 공유되고 있는 도덕적 이상을 펴기 위해서 개발되어야 한다." — 슈퍼인텔리전스
  • 💡 "(태호) 내 재산 99%는 세상을 위해서" — 제프 베조스에서

8. 철학적 사유와 도덕

자유와 책임

  • 📖 "자유에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이 따른다."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 "역사를 보면 자유를 추구하고 자유를 얻으면 다시 자유를 내던지고 다시 자유를 추구한다. 나선형이 아닐까. 위에서 보면 빙글빙글 돌고 있지만 앞에서 보면 계속 위로 나아가고 있다."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 📖 "칸트: 도덕이란 인간 그 자체를 목적으로 여기고 존중하는 것이다." — 정의란 무엇인가
  • 💡 "극단적인 어떤 입장을 취하기보다 다양한 입장 모두를 이해하고 중도의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 것 같다." —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

  • 📖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99%는 감각, 감정, 욕망이라고 불리는 매우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이뤄진다." — 호모 데우스
  • 📖 "사람은 합리적인 생물이 아니라 나중에 합리화를 도모하는 생물"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 "시크릿도 사실 이것과 같은 맥락 아닌가? 내가 정말 이뤄졌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니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내 몸을 적응시키는 것 아닐까?"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인지 부조화를 자기실현과 연결)
  • 💡 "인간에게 사회가 인공적으로 만든 우열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태생적인 우열은 분명 존재한다. 우열이 아닌 다름이라고 하자."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9. 엔지니어링과 기술 철학

  • 📖 "좋은 아키텍트는 결정되지 않은 사항의 수를 최대화한다." — 클린 아키텍처
  • 📖 "기존 코드에 손을 대는 것이 두려워지는 시점이라면 즉시 대응해야 한다. 코드의 품질과 기능 구현 시간은 반비례한다." — 소프트웨어 장인
  • 📖 "정기적으로 도끼날 갈기" — 소프트웨어 장인
  • 💡 "꾸준히 평생 공부해야 한다. 지금 열심히 1-2년 달리고 평생 쓸려고 하지 말아라." — 개발자로 살아남기에서
  • 📖 "ᴨ자형 인재가 되자. 하나만 잘해서는 먹고 살기 어렵다." — 개발자로 살아남기

🔍 태호의 독서 여정에서 보이는 패턴과 성장

1. 독서의 진화 궤적

🤖 태호의 독서는 명확한 3단계 진화를 보여준다.

  • 1단계 (2022~2023): 실전 중심 — 개발자로 살아남기, 소프트웨어 장인, Product Owner, High Output Management, 인피니트 게임 등. 스타트업 창업자로서 당장 필요한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리더십 서적에 집중했다. 독후감도 비교적 요약 위주.
  • 2단계 (2024~2025 상반기): 제품/전략 깊이 — 포지셔닝, 그로스해킹, 파괴적 혁신,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엔비디아 레볼루션 등. 문라이트(자신의 제품)에 직접 적용하며 "우리의 North Star Metric은?", "문라이트의 고착개념?" 같은 질문을 던진다. 독후감에 액션 아이템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 3단계 (2025 하반기~2026): 기초/인문학으로 확장 — 사피엔스, 정의란 무엇인가, 사회학적 상상력, 맨큐의 경제학, 도넛 경제학,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총 균 쇠, 호모 데우스 등. 태호 본인이 이렇게 말한다: "제품에서의 수많은 부분이 결국 고객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온다. 철학, 경제, 사회, 윤리, 법, 정치, 미술, 음악 등 나에게 없던 부분들을 계속 틈틈이 공부해나가자."

2. 비판적 사고의 심화

🤖 초기 독후감은 "이걸 배웠다"는 수용 모드가 많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자와 적극적으로 논쟁한다.

  • 안티프래질의 바벨 전략에 대해 "공감 안된다"고 반론
  • 공리주의 vs 자유지상주의 vs 칸트 사이에서 자신만의 입장을 세우려 고심
  • 오리지널스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따지는 것은 의미 없다"며 저자와 다른 결론 도출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성과급 챕터를 읽고 "그럼 대가 자체를 성과물이랑 연동을 잘해야지 대가를 이상하게 설계한 사람 탓 아닐까"라며 반박

3. 핵심 가치관의 일관성

🤖 75권을 관통하는 태호의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

  • "고객의 문제" — 어떤 책을 읽든 항상 이 렌즈로 돌아온다
  • "제로섬이 아니다" — 거래, 협상, 경제, 문명 어디서든 윈윈을 추구
  • "10배의 사고" — 점진적 개선보다 근본적 변화를 지향
  • "진실됨" — 레이 달리오, 스몰자이언츠, 인피니트 게임에서 반복 등장
  • "문명에의 기여" — 단순한 돈벌이가 아닌 인류 발전에 대한 열망. 부자아빠에서도 "이 책 저자는 돈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이렇게 부자되는 건 크게 의미 없다. 문명에 기여해야 함"이라고 못 박는다.

4. 미해결 질문들

🤖 태호가 아직 답을 찾고 있는, 그래서 앞으로의 독서 방향을 예측하게 하는 질문들:

  •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으면서도 생산성이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는 어떻게 만드는가?"
  • "인간 노동이 더 이상 필수적이지 않은 사회에서 소득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 "로봇/AI가 인간보다 똑똑해질 때, 의사결정 권한은 어디까지 위임할 수 있는가?"
  •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올바른 방향을 잡을 것인가?"

5. 독서가 태호에게 끼친 실제 변화

🤖 독후감에서 직접 언급한 "변화":

  • "2026년의 내가 현재의 나를 보면서 어리석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보자" (달리오)
  • "링크드인에 우리의 우당탕탕 문라이트 이야기들 꾸준히 써봐야겠어요" (스몰자이언츠)
  • "기초 공부를 탄탄히 하자. 손자병법이랑 논어를 다시 읽어야겠다" (브랜드)
  • "두려움을 더 느끼자.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것을 적극적으로 해보자" (10배의 법칙)
  • "상황을 데이터-드리븐하게 표현하되 가끔은 빠르게 꽤 괜찮은 답을 찾아내보자" (달리오)

6. 태호의 베스트 10권

카테고리 9개

  1. 제품과 고객에 대한 철학
  2. 리더십과 조직 경영
  3. 창업과 스타트업 전략
  4. 인생철학과 자기계발
  5. 협상과 인간관계
  6. 경제, 사회, 정치
  7. 문명, 역사, 미래
  8. 철학적 사유와 도덕
  9. 엔지니어링과 설계 철학

75권 중 별점 5개를 받은 단 10권의 책 (순서 무관, 괄호 안에 카테고리 작성)
  1. 사피엔스 (6, 7)
  2. 타이탄의 도구들 (1, 2, 3, 4)
  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 (6, 7, 8)
  4. 엔비디아 레볼루션 (1, 2, 3, 9)
  5. 정의란 무엇인가 (6, 7, 8)
  6.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6, 7, 8)
  7. 칩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6, 7, 9)
  8. 10배의 법칙 (1, 3, 4)
  9.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2, 3, 5)
  10. 인피니트 게임 (2, 3, 4)

🤖 마지막으로

태호의 75권 독서 여정은 "제품을 잘 만드는 사람"에서 "세상을 이해하려는 사람"으로의 확장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어떻게(How)"에 집중했다면, 점점 "왜(Why)"와 "무엇을 위해(For what)"로 깊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의 독서들—정의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도넛 경제학, 호모 데우스—은 기술 창업자가 던질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들로 향하고 있다: "우리가 만드는 것이 정말로 인류에게 좋은 것인가?"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태호의 잠정적 답은, 독후감 곳곳에 흩어져 있지만 하나로 모이면 이렇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환경에서, 스스로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세상."

이것이 태호가 75권의 독서를 통해 빚어가고 있는 세계관이다.